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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B 14기/Daily Tasks

[코드스테이츠 PMB 14기] W4D4 Figma를 이용해 와이어프레임 만들기

hilaura_c 2022. 9. 19. 23:44

 

오늘 나와 함께 할 서비스는 바로 유튜브 뮤직이다.

 

1. 유튜브 뮤직의 유저 스토리 작성하기

유튜브 뮤직 사용자는
기존에 듣던 음악과 비슷한 새로운 음악을 감상하기 위해서
음악을 클릭해서 원하는 음악을 찾는다. 

 

유튜브 뮤직이 다른 음악 앱과 가장 차별된 점은 내가 듣는 음악과 비슷한 취향의 음악을 플레이리스트에 자동으로 추가해 준다는 점이다. 유튜브 뮤직이 있기 전에는 대부분의 음악감상 앱에서는 '인기곡', '최신곡' 위주로만 음악이 추천되었기 때문에 내 취향에 맞춘 플레이리스트를 직접 만들어야 했다. 이건 여간 까다로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나같은 게으름뱅이들에겐 음악 감상의 장벽이었다...

 

하지만 유튜브 뮤직을 이용하면 애써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할 필요도 없이, 홈 화면에 내가 좋아할 만한 취향의 음악을 보여준다. 계속 같은 곡만 들으면 질릴텐데, 심지어 새로운 곡도 계속 추천해준다. 한 곡을 선택하면 그와 비슷한 느낌의 음악이 담긴 플레이리스트가 자동으로 생성된다. 이 때문에 곡을 검색할 필요도, 플레이리스트를 저장할 필요도 적어진다. 따라서 유저가 곡을 선택해서 감상하고 플레이리스트를 확인하는 과정을 유저 스토리로 작성해보았다.

 

 

 

 

2. Lo-fi 기능정의

 

3. Mid-fi 프로토타입

 

 

4. 화면설계서 작성

 

 

Figma로 보기

 


 

역시 유저 스토리부터 화면설계서까지 작성하다보니 쉽지 않았다.

그리고 처음에 유저 스토리를 확실하게 잡지 않고 내가 주로 쓰는 기능 위주로 만들다보니

한번 갈아엎을 뻔(?) 했지만 다행히 중심을 잡고 과제를 마칠 수 있었다...

아직 완성했다는 말은 차마 쓸수 없...ㅠㅠ

그래도 내가 항상 사용하는 앱인데도 이렇게 유저 스토리를 정하고 기능을 분석해보니 뭔가 새롭게 보이는 것들이 있다.

처음에 유튜브 뮤직을 선정하고 유튜브 뮤직의 최대 기능은 추천 로직인데, 이건 UI로 설명이 안되는 부분이니까 내가 쓸 내용이 있을까? 생각했었는데 엄청난 오산이었다. 그 로직을 포장해서 고객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게 바로 서비스 기획이니까! 기술만으로는 아무것도 안된다는 건 경험을 통해 알고있는 내용이다.

그리고 평소에 내가 사용하던 기능만 써서 유튜브 뮤직이 되게 가벼운 앱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기능이 많아서 놀랐다.

물론 다른 앱들에 비해서는 기능도 명확하고 단조로운편이지만 이번 과제를 통해 여러 유저의 케이스를 통해서 화면을 설계했다는 것이 어떤 뜻인지 좀 감을 잡은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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